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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로 유명한 혜곡 최순우 선생(1916~1984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혜곡 선생은 평생 박물관에 근무하면서 박물관의 발전과 문화증진에 힘썼으며 1976년에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취임하였다. 우리나라 박물관 역사의 산증인이자 도자기와 목칠공예를 연구한 미술사학자인 혜곡 선생을 기리고, 한국 미(美)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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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곡 최순우 기념관은 혜곡 최순우 선생의 옛집으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매입하여 보전된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제1호이며 2004년에 개관하였다. ‘최순우 옛집’은 최순우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 작고할 때까지 사시던 집으로 등록문화재 제268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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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2. 04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최순우 선생 고택 매입
2004. 04. 06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설립
2004. 04. 10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 개소식
2004.12.01~12.31 ‘혜곡 최순우의 삶과 미학-혜곡 최순우 선생 20주기 기념展’
2005.11.08~12.03 ‘혜곡 최순우가 보았던 세계의 미술-최순우 선생 소장 엽서展’
2006.09.04 ‘혜곡 최순우 기념관’ 박물관 등록 (서울특별시 제29호)
2006.09.19 등록문화재 등록 (문화재청 제268호)
2006.10.18~10.31 ‘최순우를 사랑한 예술가들 1 - 아름다운 인연, 그리운 정분展’
2007~현재 매년 5월 ‘최순우 옛집 작은 축제’ 개최
2007.10.20~10.31 ‘최순우를 사랑한 예술가들 2- 변종하展’
2008~현재 매년 근대문화유산과 인문학 강좌 개최
2008.10.18~10.31 ‘최순우를 사랑한 예술가들 3- 철농 이기우, 인연을 새기다 展’
2009.10.17~10.31 '옛집 뜰에서 혜곡 최순우를 만나다 展’
2009~2010 <잊혀져가는 우리동네 옛이야기를 찾아서-성북동>(1~2권) 발간
2010.10.16~10.31 ‘최순우를 사랑한 예술가들 4- 최영림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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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인 기념관(대지 395.042m², 한옥 2동 101.92m²) 실내외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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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곡선생 친필원고 280여 점, 수집엽서·수신 연하장 400여 점, 유품 100여 점, 서화 120여 점, 서적 등 총 1,800여 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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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프로그램(강좌, 연극놀이, 체험학습, 음악회 등), 하반기 특별전 개최
-성북동 문화유산,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연계 답사프로그램 운영
-상설 도슨트 교육: 자원봉사자와 학교연계봉사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전시실 설명과 관람객 안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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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간: 4월 1일~11월 30일 ※추석 당일과 동절기(12월~3월) 휴관
-관람요일: 매주 화요일~토요일 ※관람기간 중 공휴일 개관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오후 3시 30분까지 입장, 20인 이상 단체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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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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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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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시내버스 1111번·2112번, 마을버스 03번을 타고 ‘홍익중고’ 역에서 내려 길 건너편 ‘등촌칼국수’ 골목 10m 안쪽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삼청터널 방향으로 걸어서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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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우)136-824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5길 9 (성북동 126-20)
전화 : 02-3675-3401~2 팩스 : 02-367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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