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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호야지리박물관 '독도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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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야지리박물관 작성일15-05-15 12:45 조회23,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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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호야지리박물관 '독도 특별전' 개최
    기사등록 일시 [2015-05-01 10:38:38] ar_print.gif ar_email.gif font_plus.gif font_minus.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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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 '호야지리박물관'에서 1일부터 '독도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호야지리박물관(관장 양재룡)이 동아지도(대표이사 안동립)의
협찬을 얻어 공동전의 형식으로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이다. 그 동안 호야지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령 독도에 관한 지도 60여점과 동아지도의 안동립 사장이 직접 10년여에 걸쳐
촬영한 독도 사랑이 담긴 사진작품 56점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도전시를 통해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했는지를 보여주는
한일간  국경선이 그려진 지도 등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독도사진전은 작가 안동립의 독도 사랑의 세계를 한국인의 서정적 시각으로
사진에 담아 표현하고 있으며 그가 제작한 '독도 식생지도'는 유산적 가치를 가지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호야지리박물관 개관 8주년 기념으로 기획되었고
전시 기간 중 원주 중앙초, 영월 마차중, 고를 시작으로 춘천 강원고, 등 전국 초중학교에서
관람을 예약한 상태로 벌써부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 기간 중 양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김포, 평택, 영주, 여주, 제천 등지의 초중학교 11개교에서 19회의 특강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의 독도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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