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역사박물관] 생생문화재- '정동에서 만나는 생생한 근대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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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18 09:46 조회11,0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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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 -정동에서 만나는 생생한 근대 역사 이야기
140여년 전 정동은 전 세계로부터 온 문화가 뒤섞이는 용광로와 같은 곳이었다. 바다 건너 들어온 서양의 문화와 조선의 문화가 서로 뒤섞여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던 근대기의 중심지였던 정동, 그중에서도 그 역사적 의의가 특별한 배재학당(現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2021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정동 외교타운과 한국의 커피역사, 정동구락부 등의 주제로 그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용산기지와 100년전 서울의 일본인 마을, 한국 근대건축의 변화과정을 알아본다.
강연에는 김종규(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천수(용산문화원역사문화연구실장), 서영희(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이길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연경(인천대학교 교수), 한철호(동국대학교 교수), 김종헌(배재대학교 교수,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등 각 주제에 대한 전문가 7명이 함께 한다. 첫 강연에는 현 삼성출판박물관 관장이자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문화유산국민신탁의 개념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강연개요
○ 교육명 : <정동에서 만나는 근대 역사 이야기>
○ 일 정 : 2021년 9월 ~ 2021년 10월(총 7회, 목 14:00 ~ 16:00)
○ 장 소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3층 세미나실(서울 정동)
○ 주 제 : 한국 근현대 역사
○ 대 상 : 중구 시민
○ 인 원 : 회차별 20명
○ 내 용 :
회차 | 강연 날짜 | 강사 | 주제 |
1 | 9월 2일 |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 문화유산국민신탁의 개념과 활동 |
2 | 9월 9일 | 김천수 용산문화원역사문화연구실장 | 용산 기지의 역사를 찾아서 |
3 | 9월 16일 | 서영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 대한제국과 정동 외교타운 |
4 | 9월 30일 | 이길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 한국의 커피역사, 정동에서 시작하다. |
5 | 10월 7일 | 이연경 인천대학교 교수 | 100년 전 서울의 일본인 마을 이야기 |
6 | 10월 14일 | 한철호 동국대학교 교수 | 정동구락부, 친미개화파의 근거지 |
7 | 10월 21일 | 김종헌 배재대학교 교수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 | ‘충돌’과 ‘확장’으로 본 한국 근대 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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