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숙문학관] 소설가 정용준과 함께하는 소설을 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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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8 18:02 조회14,4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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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용준과 함께하는 소설을 읽는 시간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과 한무숙문학관은 서점과 문학관이 만난 가을, 소설가 정용준을 초청해 10월 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혜화동 위트 앤 시니컬에서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시인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한 편의 소설을 함께 읽는,
참여형 소설 낭독회로 낭독 대상 작품은 작가의 단편소설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마음의 계절인 가을, 채워진 것보다 비워져가는 것에 눈이 갈 때 따뜻한 곁이 될 수 있는 소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설가 정용준은 2009년 <현대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집<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야>,
중편소설 <유령>, <세계의 호수>,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가 있다.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소나기마을 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문지문학상,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위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이루어져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문의는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 0507-140-6015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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